[Reporter]: 메드포드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이곳에서 칼을 찔린 지 하루 만에 수업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경찰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. 거기 있는 모든 경찰은 학생들이 배우기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지 못하고 단지 학교를 일종의 감옥처럼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. 지금쯤 학교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화장실에서 두 소년이 싸우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.
[Student 1]: 그 중 한 사람은 손에 칼을 들고 다른 사람을 향해 돌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. 그 다른 소년은 복부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갔습니다. 영상 속 남자는 내 스페인어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학생들은 화장실이 대부분의 싸움이 일어나는 곳이며 화장실 접근을 제한하려는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고 말합니다.
[Student 2]: 음, 학교에서는 홀 패스(hall pass)라고 불리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. 그래서 온라인으로 좋아요를 눌러야 화장실에 가는데 애초에 화장실의 절반이 망가져 있어요.
[Student 1]: 우리 아이들은 내 딸이 학교에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합니다.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 위원회 회의에서 학교 지도자들에게 귀를 기울였습니다. 일각에서는 학교가 말썽꾸러기들에게 더 엄한 처벌을 가해야 한다고 말한다. 정지는 어떻게 됐나요? 상식적인 존엄성은 어떻게 된 걸까요? 사라졌습니다. 학교 위원회는 가야 합니다.
[Bienick]: 그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. 메드퍼드 경찰은 강화된 보안 조치가 적어도 이번 주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메드포드 시장은 이 지역이 도움이 될 문화 및 기후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